편입
대학 편입 정보 모음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의 차이, 지원 자격, 전형 방식을 정리했습니다.
편입은 4년제 대학의 3학년으로 진학하는 제도입니다. 1학년부터 다시 시작하는 신입학과 달리 보통 네 학기를 이수하면 졸업할 수 있습니다. 크게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두 유형이 있고, 지원 자격이 서로 다릅니다.
일반편입은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4년제 대학에서 2학년을 수료한 사람이 지원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상당수 대학이 2학년 수료와 별도로 최소 이수학점을 요구합니다. 대개 65~70학점 선이지만 대학마다 다르고, 전적대의 2학년 수료 기준과 지원 대학이 요구하는 학점을 동시에 충족해야 합니다. 이걸 확인하지 않고 준비하다 원서를 못 내는 경우가 매년 나옵니다.
학사편입은 학사학위를 가진 사람이 지원합니다. 자격 조건 자체는 단순합니다. 모집 방식에도 차이가 있어서, 일반편입은 결원이 생겨야 인원을 뽑지만 학사편입은 별도 정원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한 대학에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을 동시에 지원할 수는 없습니다.
전형 요소는 영어가 중심입니다. 대학이 직접 출제하는 편입영어를 보는 곳과 토익·토플·텝스 같은 공인영어를 반영하는 곳으로 나뉩니다. 이공계는 편입수학이 추가되고, 전공 필기나 면접, 전적대 성적을 함께 보는 대학도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대체로 12월에서 1월 사이에 몰립니다.
먼저 알아둘 세 가지
- 일반편입은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2학년 수료, 학사편입은 학사학위 소지가 기본 조건입니다.
- 2학년 수료만으로는 부족한 대학이 많습니다. 전적대 수료 기준과 지원 대학 요구 학점을 둘 다 확인하세요.
- 한 대학에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을 동시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자격이 둘 다 될 때는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편입 지원자격 자체를 아직 갖추지 못했다면 학점은행제 정보 모음을 먼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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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이수학점, 2학년 수료해도 지원 못 하는 이유
편입 이수학점은 일반편입에서 가장 많이 걸려 넘어지는 조건입니다. 1년 동안 영어와 전공을 준비하고 모의고사 성적도 올려놨는데, 원서 접수 단계에서 학점이 모자라 지원 자격이 안 된다는 걸 알게 되는 경우가 매년 반복해서 나옵니다. 시험을 못 봐서가 아니라 서류 조건에서 걸리는 것입니다.…